배우 이지아의 아버지가 350억 원대 토지 소유권을 두고 형제들과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위임장 위조 의혹과 함께 사문서위조 전과까지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350억 원 토지를 둘러싼 형제 간 법적 분쟁
19일 보도에 따르면, 이지아의 아버지 **김씨는 부친(김순흥)이 남긴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대의 토지**를 두고 형·누나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이 토지는 2013년까지 군부지로 수용되었다가 **환매 과정에서 근저당 설정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김씨의 조카 **A씨 측 주장에 따르면**, 김씨가 형제들의 **인감도장을 무단으로 사용해 위임장을 위조**했고, 이후 **169억 원 규모의 근저당권이 설정된 계약서**가 작성되었으나, 형제들은 이를 몰랐다고 합니다.
🔹 형제들이 주장하는 핵심 내용:
- ✅ **형제들이 알지 못하는 업체와 169억 원 규모 근저당 계약 체결**
- ✅ **위임한 적 없는 계약서에 김씨의 도장이 찍혀 있음**
- ✅ **2019년 5월 토지에 경매 신청이 들어오고 나서야 이 사실을 인지**
이후 형제들은 2020년 11월, 김씨를 상대로 근저당 설정 등기 말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사문서위조 및 사기 전과 논란
법정 공방 중 **김씨가 위임장을 위조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고소**되었지만, 경찰은 두 차례 **불송치 결정**을 내렸고, 검찰도 지난 7일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A씨 측은 검찰이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아 부담을 느껴 기소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법원에 재정 신청을 제출해 법적 다툼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김씨의 사문서위조 전과:
- 🔹 **2022년 7월:** A씨의 명의로 참나무 20그루 벌채 민원 신청 → 사문서위조 혐의로 벌금 300만 원
- 🔹 **1998년부터:** 사문서위조 및 사기 혐의로 **3차례 징역형 선고**
이에 대해 김씨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위임을 받은 것이며, 경찰 및 검찰 조사에서도 혐의가 없다고 결론 났다"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 친일파 후손 재산 논란까지… 김순흥, 누구인가?
김씨의 부친이자 배우 이지아의 조부인 고(故) 김순흥은 '친일 인명사전'에 등재된 친일반민족행위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 김순흥의 친일 행적:
- ✅ **구한말 자본가로 일본에 거액의 국방헌금 납부**
- ✅ **1933년~1945년 동안 일본 정부에 약 17억 원(현재 가치) 헌납**
- ✅ **1944년 일본으로부터 ‘감수포장(紺綬褒章)’ 수훈**
2011년 당시, 민주당 정대철 상임고문은 이지아의 집안을 "육영사업을 하던 명문가"로 소개했으나, 이후 김순흥의 친일 행적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 결론: 법정 공방 속 논란 지속
이지아 아버지 **김씨와 형제들 간의 350억 원대 토지 소유권 분쟁**은 단순한 재산 문제를 넘어, **위임장 위조 논란 및 친일파 후손 재산 문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 **주요 쟁점 정리:**
- ❌ **350억 원대 토지를 둘러싼 형제 간 법정 공방**
- ❌ **위임장 위조 및 근저당 설정 논란**
- ❌ **김씨의 사문서위조 전과 및 법적 문제**
- ❌ **친일파 후손의 재산 상속 문제**
배우 이지아는 이번 논란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가족과 관련된 논란이 계속 확산되면서 **연예계 활동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향후 법적 다툼의 결과와 이지아의 입장 표명 여부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 여러분은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