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43·본명 최휘성)이 3월 10일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 갑작스러운 비보…경찰 수사 진행 중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휘성은 이날 오후 6시 29분경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신고자는 휘성의 어머니로, 아들의 연락이 닿지 않자 직접 자택을 방문했다가 쓰러져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유서 여부 및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 소속사 "모두 비통한 심정"
휘성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 "소속 아티스트 휘성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한,
🗣️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소속사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장례 관련 내용은 별도로 안내하겠습니다." 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 휘성, 음악과 함께한 20여 년의 활동
휘성은 2002년 데뷔 이후 ‘안 되나요’, ‘With Me’, ‘불치병’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은 R&B 가수입니다. 뛰어난 가창력과 감미로운 보이스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작사·작곡에도 두각을 나타내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여러 개인적인 어려움을 겪어왔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 팬들과 동료들의 애도 물결
소식이 전해지자 휘성을 향한 애도 물결이 SNS를 통해 퍼지고 있습니다. 팬들은 "믿을 수 없다",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슬퍼하고 있습니다.
🔹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면
혹시 주변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 친구, 지인이 있다면 관심을 기울이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09
💬 SNS 상담 ‘마들랜’ (24시간 전문가 상담 가능)
휘성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