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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현역 의원 아들 마약 적발 논란... 과거 캠페인 사진 재조명

by 루나 뷰티 생활 2025.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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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마약 확산 방지 캠페인 포스터.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최근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 아들이 마약을 구하려다 경찰에 적발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의원이 과거 마약 확산 방지 캠페인에 참여했던 사진이 공개되면서 이중적인 행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사건 개요

서울 서초경찰서는 국민의힘 ㄱ의원의 아들 **ㄴ씨(30대)**를 포함한 4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 ㄴ씨는 지난해 10월, 일명 **‘던지기 수법’**을 통해 액상 대마를 구하려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 던지기 수법은 마약 거래자들이 특정 장소에 마약을 숨겨두고, 구매자가 찾아가는 방식입니다.
  • 경찰은 당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했고, CCTV 분석을 통해 ㄴ씨 일행을 검거했습니다.

🚨 과거 전력까지 드러나

특히 ㄴ씨는 과거 대마 흡입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ㄴ씨는 **“지인을 통해 대마를 구하려고 했지만 찾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이중적 행보 논란

논란이 커진 이유는 ㄱ의원이 지난해 **‘청년 마약 확산 방지 캠페인’**에 참여했던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2023년 당 중앙청년위원회 발대식에서 ㄱ의원은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라는 손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아들이 마약을 구하려다 적발되면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 누리꾼 반응

  •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
  • “말뿐인 마약과의 전쟁... 아들부터 챙겨라”
  • “남경필 전 경기지사처럼 자진 신고하고 사퇴해야 하는 것 아니냐”

정치권 비판도 이어져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SNS에
“말뿐인 마약과의 전쟁”
이라며 정부와 여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결론

이번 사건은 단순한 마약 적발 사건을 넘어 정치권의 이중 잣대 문제까지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마약과의 전쟁을 외치던 여당의 실세 의원이 관련된 만큼,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명확한 해명이 필요합니다.


📌 앞으로의 전망

  • 경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ㄱ의원의 정치적 책임 논란으로 번질 가능성
  • 국민의힘의 윤리적 기준 강화 요구
  • 마약 예방 정책에 대한 불신 심화

✍️ 마무리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 비행 문제가 아니라, 공직자의 책임과 도덕성에 대한 국민적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과연 국민의힘과 해당 의원은 이번 논란에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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