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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발 일본행 진에어 항공기, 엔진 폭발음으로 회항…승객들 "날개에서 화염 봤다"

by 루나 뷰티 생활 2025.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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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비행기
[사진출처=진에어]

 

부산에서 일본 오키나와로 향하던 진에어 항공기가 이륙 당시 엔진에서 폭발음이 발생해 긴급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일부 승객들은 날개에서 불꽃이 튀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주장하며 당시 상황이 긴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륙 직후 엔진 이상 감지…1시간 17분 만에 긴급 회항

거제도 상공에서 연료 배출한 LJ371편. [사진출처=플라이트레이더24 갈무리]

🔹 사건 개요

  • 일시: 2월 25일 오전 8시 39분
  • 항공편: 진에어 LJ371편 (부산 김해국제공항 → 일본 오키나와)
  • 기종: 보잉 B737-800 (2012년 제작)
  • 사고 내용:
    ✔ 이륙 시 엔진에서 큰 폭발음 발생
    ✔ 일부 승객, 날개에서 불꽃이 튀는 모습 목격 주장
    비상 회항 결정 후 거제도 상공에서 연료 소모 후 착륙
    오전 9시 56분 김해국제공항 도착 (이륙 후 1시간 17분 만에 회항)

💬 진에어 관계자 설명

"이륙 단계에서 엔진 쪽에서 소리가 감지됐으며 계기상 이상은 없었지만, 안전을 위해 회항 조치했다."

 

📌 탑승 승객 및 부상자 현황
✔ 탑승객 모두 안전하게 착륙
✔ 부상자 없음


🔥 승객들 "폭발음 들렸고, 날개에서 불꽃이 보였다"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객들은 이륙 당시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증언했습니다.
일부 승객들은 기내 창문을 통해 날개 쪽에서 불꽃이 튀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승객 A씨 증언

"비행기가 이륙하는 순간 쾅쾅! 하는 큰 소리가 들렸어요. 기체가 흔들리는 느낌도 났습니다."

💬 승객 B씨 증언

"창밖을 보니 날개에서 불꽃이 튀는 게 보였어요. 무서워서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습니다."

📌 하지만 진에어 측은 승객들의 '날개 화염' 주장에 대해 공식 확인된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회항 과정…거제도 상공서 연료 소모 후 착륙

✈ 항공기 착륙 시에는 기체 무게 제한이 있기 때문에, 연료를 일부 소모해야 합니다.
진에어 LJ371편은 거제도 상공을 선회하며 연료를 태운 뒤 착륙하는 절차를 거쳤습니다.

📌 비행 궤적 분석 (플라이트레이더24 제공)

  • 부산 이륙 → 엔진 이상 감지 → 거제도 상공 선회하며 연료 소모 → 김해국제공항 긴급 착륙

오전 9시 56분, 안전하게 착륙 완료


🔄 진에어, 항공기 교체 후 재운항 조치

진에어 측은 회항한 항공기를 점검한 후 기체를 교체하여 재운항을 진행했습니다.

대체 항공편 출발: 오전 11시 29분 김해공항에서 이륙 → 오키나와 도착
탑승객들, 새로운 항공편으로 안전하게 목적지로 이동

진에어 측은 "탑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르게 기체를 교체하고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 최근 잇따른 항공기 사고…B737-800 기종 안전성 논란?

💬 이번 사고 항공기 기종: 보잉 B737-800 (2012년 제작)
💬 최근 제주항공 사고 기종과 동일

 

보잉 737-800 기종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항공기지만, 최근 몇 건의 사고로 인해 안전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 최근 유사 사례
2024년 1월 : 제주항공 여객기 엔진 화재 발생 → 긴급 착륙
2023년 12월 : 대한항공 B737-800 항공기, 이륙 중 엔진 이상으로 회항

항공업계 전문가들은 "보잉 737-800 기종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기체 유지·보수 관리가 중요한 요소"라며 항공사의 정비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결론: 다행히 인명 피해 없었지만…안전 점검 강화 필요

부상자 없이 안전 회항 성공
탑승객들은 대체 항공편으로 무사히 이동
최근 보잉 737-800 기종 사고 증가로 정비 강화 필요

💡 이번 사고를 계기로 항공사들은 더욱 철저한 안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 여러분은 이번 진에어 사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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