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출신 황의조(33·알란야스포르)가 피해자와의 성관계 영상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 1심 재판 결과
🔹 형량: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 추가 명령: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사회봉사 200시간
🔹 검찰 구형: 징역 4년
🔹 주요 혐의:
✔️ 피해 여성 1명의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 혐의 - 유죄 인정
✔️ 영상 통화 녹화 등 다른 여성 1명 관련 혐의 - 무죄
이용제 판사는 **"불법 촬영 범죄의 사회적 폐해가 심각하다"**며 황의조의 혐의를 인정했으나,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영상 통화 녹화 부분은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 법원의 양형 사유는?
✔️ 범죄 인정 및 반성
✔️ 초범이라는 점 고려
✔️ 공탁금 제출 (다만 피해자는 수령 거부)
하지만 피해자 측 변호인은 **"사실상 면죄부를 준 판결"**이라며 강력히 반발하며 항소 의사를 밝혔습니다.
🎙️ 황의조의 입장 & 논란
⚽ 황의조, 선고 직후 발언
👉 "축구 팬들께 정말 죄송하다"
⚠️ 피해자 측 반발
👉 "피해자의 발언권을 박탈한 판결"
👉 "피고인의 명예만을 고려한 판결"
📝 논란의 공탁금 문제
황의조는 지난해 11월 피해자가 합의를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2억 원을 공탁, 피해자 측의 거센 반발을 샀습니다.
📌 관련 사건: 불법 영상 유포한 황의조 형수, 징역 3년 확정
황의조의 성관계 영상은 그의 형수 이모 씨(34)에 의해 SNS에 유포되었으며,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이 확정되었습니다.
⚖️ 항소 가능성 & 향후 전망
✅ 검찰 & 피해자 측 항소 가능성
✅ 2심에서 형량 변경 여부 주목
✅ 황의조, 선수 생활 지속 여부 불투명
1심 판결이 내려졌지만,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어 항소심에서 형량이 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황의조가 해외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불투명해진 상황입니다.
⚖️ 2심 재판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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