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소개-거여역 '송치' 돈까스, 바지락 수제비 맛집

 

 

거여역 6번 출구에서 5분쯤 걸어서 도착한  돈가스, 수제비 맛집을 소개 합니다. 11시 부터 7시까지 하는데  매장에서 먹는 건 11~3시까지만 가능하고 그 이후는 포장만 되는 곳입니다. 11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가까이 사는 동생이 15분 먼저 도착해서 기다려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어요. 4인석 테이블이 5개인 작은 식당인데 음식이 맛있고 메뉴 구성이 신기했어요.

 

 

 

매뉴는 딱 두 가지, 돈가스, 바지락 수제비만 팔아요. 두명이니 하나씩 시켜서 나눠먹었어요.

 

 

오픈 주방이라 더 신뢰가 가기 시작합니다.ㅎㅎ

 

 

먼저 나온 메뉴는 돈까스, 여기는 돈까스 소스와 오이김치가 함께 나옵니다.

 

일명 돈까스 세트^^

 

 

이 소스가 맛있어요. 저희는 모자라서 리필해서 먹었어요.

 

 

두 번째 메뉴인 바지락 수제비,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이 일품입니다. 배부르다면서 국물은 다 먹었어요.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맛이에요. 둘이 계속 후루룩~~ 거리면서 먹었어요.

 

돈까스만 먹으면 느끼할 수 있는데 이삭거리는 오이김치와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이 있으니 계속 들어가더라고요. 주말에는 안하고 평일 낮에만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을 빼면 자주 가고 싶은 맛집입니다.

 

거여역 근처에 방문할 일이 있으시다면 한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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