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공복 운동- 확실한 체지방 연소 효과 보는 법

 

 

아침 공복에 운동을 하면 체지방 연소와 대사 건강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밤사이 공복 상태에서 아침에 운동을 시작하면 저장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효과적인 아침 운동 효과를 얻기 위해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1. 저장된 지방을 이끌어 내는 공복 상태

전날 저녁 6-7시 사이 식사를 하고 자고 일어난 다음날 아침 6-7시경에 일어난다면 못해도 12시간 이상의 공복을 유지한 몸이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 활동을 시작하면 몸은 밤 사이 낮아진 혈당 수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소모를 시작 합니다. 이때  운동을 시작한다면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가지고 와야 하는데 간에 저장된 클리코겐이 고갈되면 그 후부터는 저장된 지방에서 에너지를 가져 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됩니다. 때문에 아침 공복 운동이 체지방 분해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2. 공복 운동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공복 운동을 계획할 대에는 강도 높은 운동 보다는 중저강도의 유산소 운동이 좋다고 합니다. 평소에도 운동을 하던 사람이라면 중강도의 운동을 해도 괜찮으나, 운동을 시자간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고령자, 대사 신경이 스이는 사람이라면 저강도의 운동이 적합하며 30~40분 이내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공복 운동은 인슐린 감수성이 향상되어 혈당 수치 안정화에도 기여합니다.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이 고살되면 인슐린의 필요성이 감소하고, 이후 몸이 지방을 소모해 에너지를 공급하는데 이를 위해 지방 세포가 지방산을 방출하기 때문이다. 인슐린은 혈당 조절외에도 지방산 방출을 억제하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공복 운동 과정에서 인슐린 수치가 감소하게 도되며, 이로 인해 혈당 수치가 안정화 되고 인슐린 감수성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공복 상태에서의 운동은 에너지 부족으로 인해 피로감이나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건강 상태와 체력 수준을 고려하여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고강도 운동이나 근력 운동을 계획한다면 약간의 간식을 섭취하여 에너지를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자신의 몸에 맞는 운동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