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다양한 해외 매체와 시청자들로부터 주목받았습니다. 얼마 전 시즌 2로 돌아온 '오징어 게임'을 향해 외신들의 의견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해외 언론의 평가
- 버라이어티(Variety):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대해 "더 피가 튀고 방대하며 극도로 몰입하게 된다"고 호평했습니다.
-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 시즌 2에 대해 "철저히 실망스럽다"며, 시즌 1에서 보여준 기발함과 재미, 통찰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 시즌 2의 이야기가 정체되어 있으며, 시즌 1과 반복되는 요소가 많다고 비판했습니다.
- USA 투데이(USA Today): 시즌 2에 대해 "여전히 폭력적이지만 충격적이기보다는 실망스럽다"며, 시즌 1과 동일하지만 예전만큼 날카롭거나 독창적이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 가디언(The Guardian): 시즌 2가 이야기를 질질 끌며, 창의적인 측면에서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청자 반응
미국 콘텐츠 평점 사이트인 로튼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는 2024년 12월 27일 기준으로 평론가 점수 83%, 일반 시청자 점수 63%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 반응
시즌 1 방영 당시, '오징어 게임'은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주요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해시태그 #SquidGame이 트렌딩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드라마에 등장하는 게임과 캐릭터에 대한 밈(Meme)이 생성되어 다양한 패러디와 팬 아트가 공유되었습니다. 양철도시락, 달고나, 고전게임(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딱지치기, 구슬놀이등)은 다양한 연력층에게 추억과 흥미를 유발시키며 유행을 선도하기도 했습니다.
문화적 영향과 파급력
'오징어 게임'은 한국 드라마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한국 문화와 언어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켰습니다. 또한, 드라마에 등장하는 전통 놀이와 의상 등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로 재생산되었습니다.
결론
'오징어 게임'은 시즌 1의 성공에 이어 시즌 2에서도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내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한국 드라마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이러한 다양한 평가들은 작품이 가진 영향력과 화제성을 반증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시즌 2에 대한 해외 반응을 종합하면, 작품의 전개와 창의성에 대한 기대가 높았던 만큼, 다양한 의견이 존재함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시즌에서는 이러한 피드백을 반영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연출을 선보이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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