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만 헬스 유튜버 박승현, 34세 젊은 나이로 사망.

 

헬스 유튜버이자 보디빌더로 활동했던 박승현 씨가 2025년 1월 5일, 향년 3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박승현 씨의 형은 그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제 동생 승현이가 건강상의 이유로 하늘나라에 갔다"고 전하며, 부모님의 깊은 상심으로 인해 빈소 조문은 받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승현 씨는 약 8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헬스 유튜버로, 보디빌더로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2018년에는 '약투 운동'을 주도하며, 보디빌딩 업계의 약물 사용 실태를 고백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앞장섰습니다.

 

최근에는 개인적인 문제로 온라인상에서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전 연인과의 관계에 대한 폭로와 이에 따른 비난이 이어지면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팬들과 동료들은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그의 유튜브 채널과 소셜 미디어에는 추모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으며, 헬스 커뮤니티에서도 그의 업적과 열정을 기리며 명복을 빌고 있습니다.

 

박승현 씨의 사망은 헬스 업계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그의 가족은 조용한 추모를 원하고 있으며, 팬들과 지인들은 그의 명복을 빌며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