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최근 인플루언서 광고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해당 인플루언서와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논란은 LG생활건강의 바디케어 브랜드 온더바디 ‘발을씻자’ 광고에 참여한 인플루언서 A씨의 발언이 문제가 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 논란의 시작… 인플루언서 A씨의 발언과 광고 연계
최근 인플루언서 A씨는 개인 SNS에 **"키 160대 남자들은 인간적으로 여소(여자 소개)받지 맙시다"**라는 게시글을 올렸고,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후 A씨가 LG생활건강의 제품 광고를 진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기업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소비자들의 비판이 거세졌습니다.
소비자들은 LG생활건강이 사회적 편견을 조장하는 인플루언서와 협업했다는 점을 문제 삼으며, 해당 광고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 LG생활건강의 공식 입장 발표
LG생활건강은 13일 온더바디 ‘발을씻자’ 공식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며, 인플루언서 A씨와의 광고 계약 해지를 발표했습니다.
📌 LG생활건강의 공식 사과문 주요 내용
✔ “모든 고객을 위한 브랜드로서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깊이 경청하며, 앞으로 모든 소통에서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 “당사는 어떠한 형태로든 사회적 혐오, 편견, 차별로 갈등을 조장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 “고객센터 답변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한 점에 대해서도 사과드립니다.”
이번 논란이 단순히 광고 모델 선정의 문제가 아니라, 고객 응대 과정에서도 부적절한 대응이 있었다는 점을 인정하고 사과한 것입니다.
🔹 소비자 반응과 향후 과제
📌 소비자 반응
✔ “기업이 인플루언서 선정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
✔ “공식적인 사과와 빠른 조치가 이루어진 점은 긍정적이다.”
✔ “광고 선정 과정에서 브랜드 이미지와 가치에 맞는 협업이 필요하다.”
📌 LG생활건강의 향후 과제
✔ 인플루언서 및 광고 모델 선정 기준 강화
✔ 브랜드 가치와 일치하는 홍보 전략 수립
✔ 소비자와의 원활한 소통 및 피드백 반영
🔹 결론: 신중한 브랜드 운영이 필수적인 시대
SNS와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활발해진 현재, 기업의 광고 모델 선정이 브랜드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의 이번 논란은 기업이 인플루언서와 협업할 때 더욱 신중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
기업이 소비자와의 신뢰를 유지하려면, 광고 모델 선정뿐만 아니라 고객 응대에서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 여러분은 이번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