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9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 체감온도는 영하 19도까지 떨어졌으며, 낮 최고기온도 영하 7도에 머물렀습니다. 이러한 한파로 인해 서울에는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되었으며,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지역에는 한파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한편,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였으며, 전라권과 제주도 지역에는 비 또는 눈이 내렸습니다. 특히 서해안 지역에는 많은 눈이 예상되어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이러한 한파는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외출 시에는 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또한,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당분간 지속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