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사극 전문 배우가 노모를 요양원에 방임하고, 연락이 두절된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요양비 미납과 연금 문제까지 드러나면서 사회적 분노를 일으키고 있습니다.1. 방송에서 다룬 사연이번 방송은 폐업을 앞둔 한 요양원에 방임된 노모와 연락이 끊긴 아들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해당 노모는 80년대 공채 출신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동했던 사극 전문 배우의 어머니로 밝혀졌습니다.요양원 측은 “요양비가 천3백만 원 넘게 밀렸으며, 연금도 아들에게 전달된 상태”라며, 노모의 현재 거처 문제를 우려했습니다. 더불어 노모는 “혼자 있으니 무섭다”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 배우의 과거와 현재방송에 따르면, 이 배우는 한때 인지도 높은 탤런트로 활약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