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으로 다시 선출된 **도널드 트럼프(77)**와 그의 가족이 대통령직을 활용한 막대한 수익 사업을 벌이고 있다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기업 후원금, 다큐멘터리 판권, 코인 사업, 기념품 판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공적 지위를 이용한 이해 충돌 문제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 기업 후원금 8000만 달러… ‘트럼프 대통령 도서관’ 명목?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일가와 ‘트럼프 대통령 도서관’ 건설 기금 명목으로 모인 후원금이 8000만 달러(약 1153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 ‘트럼프 대통령 도서관’이란?
미국 대통령들은 퇴임 후 개인 기록물을 보관하고 연구하는 도서관을 건립하는데, 트럼프도 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금이 실제 도서관 건립에 사용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후원이 단순한 기부인지, 트럼프와의 유착 관계를 위한 ‘투자’인지에 대한 논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멜라니아 여사, 다큐 판권 4000만 달러 계약
트럼프의 배우자인 멜라니아 트럼프도 거액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12월, 아마존에 **본인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판권을 4000만 달러(약 576억 원)**에 판매
🔹 아마존이 다큐 한 편에 지급한 역대 최고액
🔹 1000만 달러 이상을 후원하면 다큐 엔딩 크레딧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VIP 멤버십 운영
이처럼 대통령 부인으로서의 명성을 활용한 사업 행보에 대해 일부에서는 비판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 빅테크 기업 상대 소송에서 3500만 달러 합의금 ‘챙겨’
트럼프는 과거 대통령 재임 중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정지시킨 페이스북(메타), 트위터(X)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 페이스북(메타) → 합의금 2500만 달러(약 360억 원) 지급
✅ 트위터(X, 일론 머스크 운영) → 1000만 달러(약 144억 원) 지급
트럼프는 재선 이후 이들 기업이 관계 개선을 위해 거액을 합의금으로 지불했다는 입장이지만, 정치적 영향력을 이용한 이득 취득이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참고: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 정부 내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활동 중
🔥 트럼프 코인($TRUMP) 논란… 투자자 20억 달러 손실?
트럼프는 최근 자신의 이름을 딴 가상화폐 $TRUMP 코인을 출시했습니다.
📌 트럼프 코인 주요 내용
- 지난달 17일 코인 거래소 상장
- 코인 가격 폭등 후 급락 → 투자자들 약 20억 달러(약 2조 8800억 원) 손실
- 총 10억 개 발행, 8억 개를 트럼프 일가 소유 기업이 보유
- 16일 기준 트럼프 일가가 보유한 코인의 가치는 148억 달러(약 21조 300억 원)
하지만 상당수 코인은 매매 제한이 걸려 있어 즉시 현금화는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가 대통령직을 이용해 가상화폐 시장을 흔들고 있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 대통령 기념품 장사… 금괴 초콜릿까지 판매
트럼프는 **‘트럼프 스토어’**라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 트럼프 기념품 BEST
- 마러라고 별장 입체 모형 → 95달러(약 13만 원)
- 트럼프 ‘45·47대 대통령’ 로고 컵, 모자, 티셔츠
- 트럼프 로고 금괴 모양 초콜릿
- 멜라니아 트럼프 기념품 판매
- 회고록 서명본 → 150달러(약 21만 원)
- 금박 목걸이 ‘감사와 사랑’ → 245달러(약 35만 원)
- ‘투표의 자유’ 목걸이 → 600달러(약 86만 원)
🚨 논란:
"대통령직을 이용해 과도한 ‘돈벌이’에 나선 것이 아니냐?"
📌 트럼프 일가의 수익 사업, 이해 충돌 문제는?
트럼프는 과거에도 대통령 직위를 이용한 수익 창출로 논란이 많았습니다.
📢 대표적인 사례:
✅ 트럼프 호텔과 리조트 이용 강요
- 외국 정부와 기업들이 트럼프 호텔을 이용하며 트럼프와 관계 맺기
✅ 대통령 관련 후원금 사용 논란 - 대통령 도서관 후원금이 실제로 도서관 건립에 사용될지 미지수
🔍 트럼프의 ‘정치+사업’ 행보, 어디까지 갈까?
트럼프의 정치적 영향력과 경제적 이익이 뒤엉킨 상황에 대해 미국 내에서도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 기업들의 거액 후원과 합의금, 트럼프와의 관계 구축 목적?
✅ 가상화폐 사업이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되는 것 아닌가?
✅ 기념품 판매 등 개인 수익 창출이 도를 넘은 것은 아닌가?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트럼프의 사업 활동이 공적인 권력과 적절한 선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시나요? 아니면 권력을 이용한 이해 충돌 사례로 봐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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