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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위중설… 교황청 “근거 없는 소문” 일축

by 루나1023 2025.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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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89)
프란치스코 교황(89)

 

(출처: 위키미디어 커먼즈)

 

프란치스코 교황(89)이 최근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교황청이 **“위중하다(critical)”**는 표현을 사용해 교황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교황의 자진 사임설에 대해서는 “근거 없는 소문”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 교황, 폐렴 악화로 입원… 상태는?

🔹 입원 날짜: 2월 14일
🔹 입원 병원: 이탈리아 로마 제멜리 종합병원
🔹 진단: 기관지염 → 폐렴 진행
🔹 치료: 고용량 산소 치료, 수혈 진행

 

교황청은 22일(현지 시간) 발표한 성명을 통해 교황이 한때 호흡곤란을 겪어 산소 치료를 받았으며, 혈소판 감소로 인해 수혈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전날보다 더 고통이 심한 상태”라며 조심스러운 예후를 전했다.

 

💡 의료 전문가 분석:
교황의 건강에서 가장 큰 위험 요소는 폐렴이 패혈증(혈액 감염)으로 악화될 가능성이다. 현재 패혈증 조짐은 없지만, 수혈을 받았다는 점에서 혈액 감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자진 사임설에 대한 교황청의 입장

교황청은 교황의 건강 악화로 인해 자진 사임할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강하게 부인했다.

 

📢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발언:

“모든 것은 근거 없는 추측이며, 지금은 교황의 건강 회복과 바티칸 복귀에만 집중하고 있다.”

과거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이 2013년 건강 악화를 이유로 자진 사임한 전례가 있어, 프란치스코 교황도 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교황이 사임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교황청의 공식 입장이다.


🏛 만약 교황이 건강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교황이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서거할 경우, 교황청은 전통적인 절차에 따라 차기 교황 선출을 진행한다.

1️⃣ 공식 애도 기간

  • 교황이 선종(서거)하면 장례를 치르고 15~20일간 공식 애도 기간을 거친다.

2️⃣ 콘클라베(차기 교황 선출 회의) 개최

  • 80세 이하 추기경들이 시스티나 성당에 모여 비공개 회의를 통해 새로운 교황을 선출한다.
  • 과거 교황 선출 시 최대 5일이 소요된 바 있으며, 콘클라베 진행 중에는 외부와의 모든 연락이 차단된다.

🔍 프란치스코 교황의 건강 상태, 앞으로 어떻게 될까?

현재 교황청은 “위중하지만 예후를 지켜보고 있다”는 입장
패혈증 등 합병증 위험이 남아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
자진 사임설은 일축했지만, 건강이 더욱 악화될 경우 새로운 논의가 필요할 수도

 

프란치스코 교황은 평소 사회적 약자 보호, 환경 문제, 가난한 이들에 대한 관심을 강조하며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해왔다. 많은 신도들이 교황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고 있으며, 바티칸 역시 최대한의 의료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다.

 

💬 여러분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건강과 향후 교황청의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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