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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서 규모 3.1 지진 발생… 최초 4.2로 발표 후 수정

lunaandstella 2025. 2. 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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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2시 35분께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2025년 2월 6일 오전, 충북 충주에서 규모 3.1의 지진 발생

6일 오전 충북 충주시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당초 이번 지진의 규모를 4.2로 발표했으나, 추가 분석을 거쳐 3.1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 지진 발생 개요

발생 시간: 2025년 2월 6일 오전 7시 35분경
진앙: 충북 충주시 남서쪽 약 12km 지점
깊이: 약 10km
규모: 3.1 (최초 4.2 → 수정)
피해: 현재까지 보고된 피해 없음

기상청은 정확한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 분석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지진의 크기를 3.1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 충북·경기 일부 지역서 흔들림 감지

이번 지진은 규모가 크진 않았지만 충북 지역을 포함한 경기 남부 일부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다. 충주 시민들은 "짧게 흔들리는 느낌이 들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 충주 시민 A씨: "침대에 앉아 있는데 갑자기 미세하게 흔들렸다. 기분 탓인가 했는데 지진이었다."
🔹 충북 청주 시민 B씨: "창문이 덜컹거리는 소리가 들려 순간 놀랐다."


🧐 기상청 “추가 여진 가능성 낮아”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규모가 크지 않아 추가적인 여진 가능성도 낮다"고 밝혔다.

규모 3.0~4.0 수준의 지진은 통상적인 지각 활동의 일환으로, 대규모 피해를 유발할 가능성은 낮음
다만, 진동을 느낀 시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기상청의 추가 발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


⚠️ 지진 발생 시 대처 방법

실내에 있을 경우

  • 책상이나 튼튼한 가구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
  •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기다린 후 신속히 대피
  • 엘리베이터 사용 금지

야외에 있을 경우

  • 건물이나 전신주 등 낙하 위험이 있는 구조물에서 멀리 이동
  • 자동차 운전 중이라면 속도를 줄이고 도로 가장자리에서 멈춘 후 지진 종료 후 이동

지진 후 행동 요령

  • 라디오나 스마트폰으로 기상청의 추가 발표를 확인
  • 건물 균열 여부 점검 후 안전할 경우 귀가

🌍 국내 지진 발생 현황

한국은 비교적 지진이 적은 지역이지만, 최근 몇 년간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 최근 국내 주요 지진 사례

  • 2024년 11월: 경북 포항 규모 3.5 지진
  • 2023년 5월: 전남 해남 규모 4.1 지진
  • 2017년 11월: 포항 규모 5.4 지진 (국내 두 번째로 강한 지진)

📰 마무리

이번 충북 충주 지진은 규모 3.1로 크지 않은 지진이었지만, 예상보다 높은 규모로 발표됐다가 수정된 점이 눈길을 끈다. 현재까지 피해 신고는 없으며, 기상청은 추가 여진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한반도에서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하는 만큼 평소 지진 대비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혹시 지진을 직접 느끼셨나요? 경험담을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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