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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롬, 프로미스나인 리더에서 배우로… 새로운 도전을 향한 용기

lunaandstella 2025. 2. 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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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롬 /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추운 겨울날, 차가운 바람을 뚫고 마주한 이새롬은 수수한 모습 속에서도 따뜻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녀는 이제 아이돌에서 배우로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최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마무리한 후, 배우로서 홀로서기를 준비 중인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를 차분히 들려주었다.


🌿 아이돌에서 배우로, 다시 꿈을 꾸다

이새롬에게 프로미스나인은 인생의 전부였다. 팀의 리더로서 책임감을 갖고 멤버들과 함께한 7년, 팀이 완전체로 유지되길 가장 원했던 그녀는 멤버들의 선택을 존중하며, 오랜 꿈이었던 연기를 다시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13살 때부터 배우를 꿈꿨지만, 아이돌 활동을 먼저 시작하게 되었어요. 전속 계약이 끝나갈 무렵, ‘나는 무엇을 원하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고, 저의 행복을 오랜만에 생각해 봤어요."

아이돌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이제는 ‘이새롬’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 새로운 도전, 그리고 일상의 변화

소속사의 보호 속에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던 그녀는 이제 자신이 직접 스케줄을 짜고 배우 매니지먼트사와 미팅을 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요즘 가장 루틴한 일상은 아침에 카페나 도서관을 가는 거예요. 그룹 활동을 할 땐 시간만 나면 최대한 자야 한다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제가 원하는 대로 하루를 계획할 수 있어서 새롭고 재미있어요."

홀로서기는 쉽지 않지만, 자신의 삶을 스스로 계획하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기쁨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 ‘리더’ 이새롬, 그리고 프로미스나인

이새롬은 프로미스나인의 리더로서 누구보다 책임감이 강했다.

"5년 차쯤에 상담을 받았는데, 힘든 이유가 바로 ‘책임감’ 때문이더라고요. 리더로서 잘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어서 저 자신을 소진한 적도 있었어요. 멤버들에게 너무 팍팍하게 굴진 않았을까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요."

그녀에게 프로미스나인은 단순한 그룹이 아니라 자신의 20대 그 자체였다. 마지막으로 가요대제전에 오르면서, 그 무대가 끝이라는 걸 알았기에 무대가 끝나고 많이 울었다고 한다.

"팀을 향한 애정은 변함없어요. 앞으로도 프로미스나인을 응원할 거예요."


✨ 배우 이새롬, 앞으로의 행보

이새롬은 이제 배우로서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다. 아직 구체적인 행보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그녀는 자신만의 색깔을 찾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그동안 프로미스나인 이새롬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앞으로는 그냥 ‘이새롬’으로 나서는 일들이 많아질 것 같아요. 아직 저도 어떤 색깔을 띨지 모르겠지만, 건강하고 선한 마음으로 나아가고 싶어요. 너그러이 지켜봐 주세요."

아이돌에서 배우로, 또 다른 도전을 향해 나아가는 이새롬의 두 번째 챕터가 더욱 기대된다. 그녀가 만들어갈 새로운 이야기, 그리고 배우로서 보여줄 모습이 궁금해지는 순간이다.

📢 앞으로 배우 이새롬의 행보를 기대하며, 그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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