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새 드라마 ‘마녀’ – 강풀 원작의 섬뜩한 미스터리와 로맨스의 조화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박진영(왼쪽), 노정의가 11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열린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는 2월 15일 오후 9시 10분, 채널A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 **'마녀'**가 첫 방송됩니다.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미스터리와 로맨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 *‘암수살인’*을 연출한 김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박진영, 노정의, 임재혁, 장희령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배우 주지훈이 1회에 특별 출연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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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녀’의 줄거리 – 사랑하는 남자를 불행하게 만드는 여자

‘마녀’는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들이 모두 다치거나 죽게 되는 저주를 가진 여자 **박미정(노정의 분)**과
그녀를 오랫동안 지켜봐 온 남자 **이동진(박진영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어린 시절부터 미정을 바라봐 온 동진은 최고의 데이터 분석가(데이터 마이너)가 되어
그녀의 불운을 빅데이터로 증명하고, **"미정이 마녀가 아니다"**라는 것을 입증하려 합니다.
하지만 세상의 편견과 오해, 혐오로 인해 두 사람의 사랑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강풀 특유의 사회적 메시지와
‘마녀사냥’이라는 현대적 이슈를 녹여낸 섬뜩한 미스터리 요소가 드라마에 깊이를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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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스팅 & 캐릭터 소개

💙 박진영 – 이동진 역

✔ 업계 최고 대우를 받는 데이터 마이너
✔ 어린 시절부터 미정을 지켜봐 온 남자
✔ 그녀가 ‘마녀’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에 나선다

💬 박진영:
"강풀 세계관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군대 전 촬영을 마친 작품이라 제대 후 첫 선을 보이는 것이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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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정의 – 박미정 역

✔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들이 불행해지면서 마을에서 쫓겨난 여자
✔ 세상과 스스로 단절하고 살아간다
✔ 동진의 따뜻한 손길이 닿으면서 서서히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 노정의:
"강풀 작가님의 웹툰을 오래전부터 사랑했던 팬이라 부담보다는 설렘이 컸다."
"세상과 단절된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눈빛 연기에 신경을 많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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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 출연 – 주지훈

1회에 주지훈이 특별 출연하며,
주요 등장 인물들에게 강렬한 영향을 미치는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 김태균 감독:
"저의 인적 자산을 모두 활용한 드라마다."
"인지도 있는 배우들이 주인공의 변곡점마다 등장하면 드라마 전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부탁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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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녀’의 주요 포인트

✅ 강풀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
✅ 미스터리 + 로맨스의 신선한 조합
✅ '마녀사냥'이라는 사회적 메시지
✅ 빅데이터를 활용한 독특한 전개 방식
✅ 박진영 & 노정의, 13년 만의 재회 (드림하이2 이후)
✅ 주지훈 특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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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녀’, 강풀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

강풀 작가의 작품은 이미 여러 차례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 디즈니+에서 공개된 **‘무빙’**이 성공을 거두었고,
이전에 ‘이웃사람’, ‘조명가게’ 등도 강풀 특유의 감성으로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 ‘마녀’ 역시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사회적 문제를 녹여낸 미스터리 드라마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연 *‘마녀’*가 강풀 유니버스의 새로운 흥행작이 될 수 있을까요?

 

📅 첫 방송: 2024년 2월 15일 (목) 오후 9시 10분 (채널A)
🎥 OTT 스트리밍: 웨이브, 티빙 예정

 

💬 여러분은 ‘마녀’의 첫 방송을 기대하시나요?
강풀 원작 드라마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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